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시를 쓰다가, 시만큼 아름다운 그림책의 매력에 풍덩 빠져 지금은 출판사에서 그림책과 동화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멋진 외국 그림책을 잘 번역하고 싶은 꿈이 있고, 예쁜 조카와 귀여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굴》과 《숲속의 숨바꼭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