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南復. 1759-1814. 조선 후기의 문신. 호는 도와(陶窩). 일찍부터 벼슬에 대한 미련을 접고, 산에 은거하며 후학들 양성에 힘을 썼다. 더불어 다양한 학파와도 교류하며, 자신의 학문을 발전시키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대표 저서에 「도와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