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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 베르동 (Jean Verdon)

출생:1937년

최근작
2008년 5월 <중세는 살아있다>

장 베르동(Jean Verdon)

1937년에 프랑스 비엔느에서 출생하여, 1963년에 역사 교수 자격을 획득하고, 1965년에 제3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4년 「15세기와 16세기 프랑스 사회의 여성」에 관한 국가 박사 논문을 썼다. 1968년까지 리세와 그랑제꼴 준비반의 교수를 지냈으며, 그 이후부터 리모쥬 대학 중세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생 멕상 연대기> <중세의 여가> <백년 전쟁 동안의 프랑스인들> <중세의 밤> <중세의 여행>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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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중세의 밤> - 1999년 7월  더보기

중세인들은 사랑 E'ros, 수면 Hypnos, 죽음 Thanatos이 연결되어 있는 이 피할 수 없는 밤을 자신의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야만 했다. 밤은 무례한 시선으로부터 사랑을 감추어 준다. 수면은 매일 반복되는 일이지만 결국은 영원한 것, 즉 죽음이 된다. 이러한 밤은 태초부터 악과 동일시되어 왔다. 신은 빛이기 때문에 어둠은 악마의 영역 안에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중세인들은 중세 특유의 방식으로 밤과 밤이 불러 일으키는 무서움을 길들여 왔다. 테크닉, 즉 인위적인 행위에 의존하기보다는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으로 신을 향해 몸을 돌림으로써 밤을 승화시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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