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불확실했던 30대, 책을 읽었다. 누구를 만나러 갈 때도, 잠깐 시간이 남을 때도 책을 놓지 않았다. 책 때문에 녹록치 않은 현실을 담담히 살아갔다.
책을 읽으니 글을 쓰고 싶어졌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나의 이야기를 썼다. 글을 쓸 때, 비로소 내가 나답게 사는 듯했다. 쓴 글을 <브런치)>에 올렸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었다. 글이 모여 『나답게 산다는 것』(공저)을 출간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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