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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무토 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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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다시 시작하는 일러스트 해체신서>

무토 키요시

도쿄에 사는 2Dㆍ3D CG디자이너. 아트 제작 스튜디오에서 원화 대행, Production I.G에서 2D애니메이터, 대형 게임 제작회사의 디자이너를 거쳐, 현재는 컨셉아트와 3D모델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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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다시 시작하는 일러스트 해체신서> - 2019년 1월  더보기

그림을 직업으로 삼으려면 작화 기술과 더불어 연출 기술도 갖추어야 합니다. 작화 기술이란, ‘그림 자체를 잘 그리는 힘’을 말하며,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그리기만 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훨씬 높은 곳이 목표라면 그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일러스트 분야에서 연출 기술이란 ‘필요에 따라 구분해서 그리는 힘’을 뜻합니다. 이 또한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좀처럼 배울 기회가 없습니다. 작화 기술의 체득과 달리, 연출은 그리는 것보다도 보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림을 그릴 수 없는 환경이라도 ‘보는’ 작업만 가능하면, 얼마든지 흡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림과 영화, 만화, 사진, 광고, 조형물 등을 보면서 ‘어째서 멋있게 보이는 걸까?’,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라는 ‘의문’을 품고, 깊이 파헤치며 분석해야 합니다. 이 책의 구도 항목이 여러분이 연출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없을 때라도, 일상생활 중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작품을 분석하면서 본다’는 행위를 반복해, 연출을 읽어낼 수 있는 눈을 키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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