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외국계 기업과 국내 대그룹 계열사의 HR부서에서 실무와 이론을 축적해온 전문가. 직원들을 이끄는 책임자로,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로 전방위적 활동을 해오면서 기업들의 성차별적 문화와 리더들에게 부족한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의 문제가 심각함을 절감하고, 양성평등의 문화 구축과 남녀의 파트너십 형성에 관한 연구와 강의에 힘써왔다.
‘남녀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가 개인과 조직을 성장으로 이끈다’는 믿음으로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곰처럼 뛰고 있다. ‘페미니즘을 연구하는 아빠들의 모임-대디베어’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