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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정일

출생:1940년

최근작
2023년 10월 <지구촌은 교도소 담 안에서 길을 묻는다>

문정일

文正一 / 1940년 경기 광주 출생
대전성지교회 은퇴장로/목원대 영문과 명예교수
고려대 영문과/Northern Arizona Univ. 대학원

경력
숭실고, 신일고, 정의여고 교사
목원대 영문과 교수
목원대 인문대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문정번역원 원장
삼산학원(정의여고) 사외이사
한국어문회 한자1급 자격
외국어번역 행정사 자격(행정자치부장관)
한국장로신문 논설위원

저서
성경한자용어사전(두란노)
벌거벗은 사람들/사제동행 40년(수필집)
What Is A Church For (영문수필집)
Ambassadors for Christ (신대원 영어교재)
Controlled English Writing (영작문교재)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100선
지구촌은 교도소 담 안에서 길을 묻다

영역서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유동식 저)
한국기독교 역사[근세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전국문화재 관광안내문 영역(문화재청)
신경숙 원작(장편소설) “기차는 7시에 떠나네”
김주영 원작(장편소설) “거울 속 여행”

번역상
대산문화재단 번역상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상
The Korea Times 번역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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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성경한자용어사전> - 2019년 4월  더보기

2005년,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청년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온 한학을 공부하기 위해 공자(孔子)의 《논어》를 독학한 일이 있었다. 공자의 학문 연구와 관련하여 ‘위편삼절(韋編三絶)’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종이가 발명되기 전, 대나무를 쪼개어 다듬어서 만든 죽책((竹冊)으로 된 주역(周易)을 공자(孔子)가 하도 열심히 읽다 보니 “가죽[韋]으로 엮은[編] 끈이 세[三] 번이나 끊어졌다[絶]”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四字成語)에는 “열과 성을 다해 학문에 힘쓰라”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공자가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읽었으면 노끈도 아닌 무두질로 부드럽고 질기게 다듬은 가죽 끈이 세 번씩이나 끊어졌을까. 결국 ‘위편삼절’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의 핵심은 “가죽 끈이 끊어졌다”가 아니라 “학문 연구에 불철주야 몰두하였다”는 사실이다. 성경을 통독하면서 신구약 66권에 나오는 어려운 한자 용어(한국어문회 기준 특급, 1급 및 2급 수준)를 발췌해서 두 글자로 된 한자 어휘를 수합하여 한 번에 10개씩 100회에 걸쳐 문제은행식으로 “한자동호회 카페”에 연재하였다. 연재했던 내용을 모두 출력하고 제본하여 ‘성서한자용어집’이라는 제목으로 《성서한자단어장》을 만들어 비매품으로 100권을 제작, 지인들에게 나누어 드렸는데 그 《성서한자단어장》이 본 《성경한자용어사전》의 모체가 되었다. 바라기는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성경을 통독하거나 성경을 필사(筆寫)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난해한 한자 용어를 이해하는 데 본 《성경한자용어사전》이 요긴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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