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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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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놀면서 알게 된 것들>

허용호

아침 일찍 일어나 만화를 그리고 오후에는 작업실에 출근해서 조소 작업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급하거나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 그림을 그리고 조소를 전공한 것을 큰 행운이라 여긴다.
생산적인 동시에 재밋거리를 그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쩌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해서 '비밀이 사는 아파트'를 출간했지만 더 이상 동화를 쓰지는 않는다.
만화를 꾸준히 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화 같은 만화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오후에 하는 조소 놀이로 작품이 쌓이면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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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놀면서 알게 된 것들> - 2024년 9월  더보기

나는 오랫동안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 20대에 사고로 바퀴 의자를 타는 장애인이 되었고, 그 후로 명상을 시작했고, 술도 고기도 먹지 않는 비건이 되었다. 이런 삶의 방식은 아웃사이더가 되기에 충분했다. 계단을 오를 수 없고, 같이 식사도, 술자리도 쉽지 않았다. 그런데 아웃사이더이기 때문에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었다. 강 속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강 둑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다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 글에는 평범하지 않은 생각이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러니 다르다고 내치기보다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음을 인지하고 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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