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을 지켜보고, ‘HOT’와 ‘젝스키스’에 열광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랐다. 온갖 설이 난무하던 세기말에 대학생이 되었고, ‘행복’과 ‘긍정’의 바람이 뜨겁던 시기에 회사에 들어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리더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일의 성과와 분위기는 물론 시행착오의 양과 질이 확연히 달랐다.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 리더들로부터 배운 리더십이 밀레니얼세대를 움직이는 데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리더십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간의 연구와 강의, 코칭, 인터뷰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통하고, 정리한 이론과 이야기들을 엮어 이 책을 완성했다.
광운대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리더십센터와 삼성SDS의 사내교육 담당을 거쳐 코칭경영원에서 일했다. 리더십코칭과정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코칭경영원 전문코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개인의 가치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꾸어나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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