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2021년까지 아동인권옹호 NGO인 국제아동인권센터 구성원으로 일했다. 법학적 시각에 한계를 느끼며 사회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집에 대한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2023년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아동인권》 저자이며, 《생일 없는 아이들》,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법실무가이자 연구자로서, 아동인권의 국제적 기준을 이행하기 위한 소송과 자문, 연구, 교육, 국제연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