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칼졸업한 후에 바로 입사하여 8년 동안 다수의 미국계 기업에서 회사 생활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 회사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지금은 작가로 살고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유럽에서의 갭이어(Gap Year) 생활을 거쳐 유학생이었던 배우자를 따라 미국에서 4년간 생활했다. 다소 낯설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노마드(Nomad)와 같이 흥미진진하게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전자책 『<개정판> 요즘 젊은 것의 알찬 갭이어 생활』, 『제가 외국계 다녀봐서 좀 아는데요』, 『음식담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