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관광업과 해운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50대에 접어들어 식물, 인간, 환경의 상호작용, 식물의 건강 효과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환경과학 석사학위와 보건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9년 사계장춘회에서 장미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된 후 서울로즈클럽에서 장미를 매개로 교류와 나눔의 기회를 통해 장미의 창으로 세상을 조망하면 지적인 즐거움이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세계장미회(WFRS) 산하 한국장미회(Korea Rose Society)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