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인문학부 조교수.
일본 고마자와(駒澤) 대학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금강대에서 《법화경》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법화경》이다. 경전 본연의 사상을 탐구하면서, 한편으로 이 경전이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던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저서와 논문으로 『《법화경》의 삼보(三寶) 구조에 대한 해석학적 연구』, 「《법화경》의 갈애(tṛṣṇā) 용례에 대한 고찰」, 「《법화경》은 일체중생의 성불을 설하는가?-세친 《법화경론》의 사종성문설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