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충남 아산 둔포에서 선친의 뒤를 이어 한의사의 길을 걸은 이래 50여 년 이상 한의과대학과 임상에서 진료와 후학양성에 힘썼다. 사상의학을 연구하여 대한한의학회 사상분과학회 부회장, 사상체질의학회 고문 등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東醫四象要訣>(소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