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그의 동생과 떠나다>로 제1회 디지털작가상(로맨스 부문)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장편소설 <미스 신은 마리화나를 피우고 싶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착한 여자가 마리화나를 피운다> - 2008년 7월 더보기
'나는 무엇을 썼는가?' 다시 반문을 하고 또 했다. 무던히 반복한 물음이지만 지금 이 순간도 한 줄로 요약하기가 어렵다. 어쩌면 내 자신이 이 글을 특정한 문장 속에 압축하여 가두고 싶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