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조직화를 통한 공동체 내 실천 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접힘과 펼침의 전략으로 작업을 지속 하고 있는 작가 허연화와 함께 전시의 소비적 패턴에 질문을 던진 전시 《리모델링》 (2017, 서울문화 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 선정)을 기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