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와세다대학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6년 이후 와세다 대학 이집트 조사실 주임으로 30여 년 간 이집트에서 발굴,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고고학 잡지인 <뉴튼 고고학>의 편집 주간을 역임하였고, TV 및 라디오의 고고학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6년 3월, 다하슈르 북지구에서 인공위성을 이용한 화상 해석으로 신전이 딸린 귀족묘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이집트 전문가이다. 지은책에 <이집트 역사를 찾아서>, <피라미드의 수수께끼>, <투탕카멘의 풀리지 않는 비밀>, <이집트 미의 기원 - 카이로 박물관 입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