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쓰는 일이 제일 힘든 줄 알았는데, 뒤늦게 애미파이터가 되어 삶의 매뉴얼을 다시 쓰고 있다. 꼬마 상전을 뫼시며 허덕이는 나날을 보내던 중 네이버카페 ‘엄마방송국’을 만나 새로운 삶의 기쁨과 겸허를 배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