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東京에서 출생하였다.
1959년 東京대학에 입학하여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하였고, 1967~71년 벨기에 루벵카톨릭대학 동양학과에 유학한 후 1987년 東京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위 논문은 「『順正理論』における上座の硏究」이다.
二松學舍大學 교수를 거쳐 名古屋대학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經量部の硏究』가 있고, 「『異部宗輪論』の伝える經量部について」, 「大智度論の世界」, 「自性と自相」 등 아비달마불교, 특히 經量部에 대한 연구에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