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0대 후반, 겨울과 눈, 이상의 글을 좋아한다. 한때는 역사책과 추리소설을 즐겨 읽었지만, 지금은 철학과 고전을 공부하면서 ‘하루 한 줄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조건 내 생각만 옳다고 강요하는 ‘꼰대’가 아닌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올바로 깨우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어른’의 삶을 살고 싶어라 한다.
지은 책으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와 《관인지법 : 사람을 보고, 쓰고, 키우는 법》, 《윤동주의 문장》, 《스무 살이 되는 아들에게》, 시집 《나이 들수록 나는 젊은 네가 그립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