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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곤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헤겔철학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출판계에 들어와 고려원, 김영사, 세종서적에서 편집장, 대표 등으로 일했고 2009년 ‘사월의책’을 설립했다. 2000년대 초반 무렵 이반 일리치의 사상에서 깊은 감화를 받은 후 그의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미국 철학자 휴버트 드레이퍼스의 『모든 것은 빛난다』를 비롯해 악셀 호네트, 브뤼노 라투르, 알랭 바디우, 안토니오 네그리 등의 책을 기획 또는 편집했다. 옮긴 책으로는 A. 바가 폰 키베트의 『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기본개념』 등 철학 관련서와 일리치의 『H2O와 망각의 강』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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