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초, 중, 고를 모두 다녔다. 어린 시절 겪은 교통사고는 인간의 육체적 고통과 통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계기였다. 인생의 여러 선택지 중에 결국 의사의 길을 걸었지만, 의대가 6년제라는 사실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알았을 정도로 현실의 진로에 대해서는 둔감했다.
의대 졸업이후 보완대체의학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 미국 노화방지 전문의(ABAARM), 캐나다 오스테오패시 면허 (DOMTP), CCT(Certified Chelation therapist), 국제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FIPP), 국제 중재적 초음파 전문의(CIPS), 미국 초음파자격 인증의(RMSK), 미국 프롤로자격 인증의 (IROM-C) 등 다양한 해외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1년에 40회 넘게 강의를 다니고 있으며 현재 인천터미널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스포츠의학에서의 재생치료] 등 6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