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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마실장의 무대인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살고 있어요. 다울이와 마실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율 이모가 바로 저랍니다. 저는 마실장의 단골 장꾼이자 ‘마을 가게’ 점원이기도 하고, 작은 집에 살면서 다랑이 논과 산 아래 밭, 마당 안 텃밭에서 토종 벼, 콩, 깨 등 여러 작물을 키우는 농부이기도 하지요.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책과 마실장이 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었더라고요. 덕분에 다울이를 비롯한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친구가 생기면서 전보다 진실해지고 용감해졌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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