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선교사(한국미디어선교회)
서울대학교 과학교육 박사과정
블로그 : https://blog.naver.com/yangyy337
저서로는 <너를 향한 외침>, <힘들 때 꺼내 먹는 마음詩>, <행복의 시간들>, <Love Letter>가 있다.
이 시집 「힘들 때 꺼내 먹는 마음詩」는 저의 두 번째 시집이기는 하지만, 전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시 쓰기 방법도 배우지 않았어요. 저의 시는 문학이라기보다 일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저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에요. 실수하기도 하고, 잘못하기도 하고, 이기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죠. 이런 완전치 못한 삶을 살면서 고민도 많고 자책도 해요. 그런 과정에서의의 ‘도움글’에 있는 글이 저에게 그 당시 위로와 도움이 되었던 내용이고, 책의 경우 참고도서에 목록을 적어놓았습니다. 우리 모두 연약한 사람이니까 비슷한 고민과 잘못을 하면서 살아갈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의 일기 같은 시를 여러분께 나눠드리고 싶었어요. 저처럼 위로가 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의 시집을 읽으실 때 「(1) 시를 읽는다. (2) 도움글을 본다. (3) 다시 시를 읽는다.」는 순서로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처음 시를 읽을 때와 도움글을 본 후 시를 읽을 때 느껴지는 공감의 정도가 다를 거라 생각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