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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야오쉐인 (姚雪垠)

출생:1910년

사망:1999년

최근작
2020년 2월 <중국 현대 단편소설선 3>

야오쉐인(姚雪垠)

허난성(河南省) 덩저우시(鄧州市)의 몰락한 지주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야오관싼(姚冠三), 쉐인(雪垠)은 필명이다. 1929년 허난대학 법학원 예과에 진학하였으며, 이즈음에 ‘쉐헌(雪痕)’이라는 필명으로 데뷔작 <두 개의 외로운 무덤(兩個孤墳)>을 발표하여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중일전쟁이 발발한 이후인 1938년 봄에 우한(武漢)으로 가서 항일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항일투쟁 중에 일어난 농민의 각성과 변화를 묘사하는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이자성(李自成)≫과 ≪기나긴 밤(長夜)≫, 중편소설 ≪재회(重逢)≫, 단편소설 <‘반 수레 밀짚(差半車麥?)’> 등을 들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반 수레 밀짚’>은 1938년 5월 16일에 간행된 ≪문예진지(文藝陣地)≫ 제1권 제3기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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