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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동임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5년, 황해도 운산면

최근작
2020년 5월 <바느질 이야기>

이동임

1945년 생, 황해도 운산면에서 태어났다. 세 살에 언니의 등에 업혀 ‘삼팔선’을 넘었다. 다섯 살에 6·25 전쟁을 피해 기차의 석탄 칸을 타고 부산으로 피난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부산대학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장교로 입대하여, 일 년 후 베트남 전쟁에 파병되었다. 유아기 말에 인식 없이 전쟁을 겪었고 이십대 초, 또 다른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다. 중위로 제대한 후 전쟁후유증으로 일 년 가까이 넋 놓고 살았다.
결혼하여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던 어느 가을, 자식과 운명 같은 이별을 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시간을 잡아먹기 위해 바늘을 잡았고, ‘르완다 난민촌’에 가서 의료봉사를 했다. 정말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생의 여정에서 손끝에 머물러 버거운 삶을 잊게 해준 것들을 기억하고 싶었다. 지나온 조각마다 삶의 의미가 있었음에 감사한다. 생의 나머지 나날을 사랑하며 오늘도 조각천 위에 그리운 추억을 모아본다.

2007년 6월 quilt 그룹전. 창원 성산 아트홀. 참가.
2007년 11월 International quilt week contest. 일본 요코하마. 장려상 입상.
2008년 5월 개인전. 문하생과 함께. Moonhouse.
2015년 5월 부산 국제 퀼트 페스티벌 초청작가. 벡스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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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바느질 이야기> - 2020년 5월  더보기

바늘과 호미를 잡고 소소한 평화를 누리며 살아온 삼 십여 년, 그래도 어느 순간엔 ‘울컥울컥’할 때가 있습니다. 교정이 마무리된 원고를 보내고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슬픔과 그리움이 없는 진정한 자유를 이 책이 가져다주었으면 합니다.

-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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