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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임1945년 생, 황해도 운산면에서 태어났다. 세 살에 언니의 등에 업혀 ‘삼팔선’을 넘었다. 다섯 살에 6·25 전쟁을 피해 기차의 석탄 칸을 타고 부산으로 피난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부산대학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장교로 입대하여, 일 년 후 베트남 전쟁에 파병되었다. 유아기 말에 인식 없이 전쟁을 겪었고 이십대 초, 또 다른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다. 중위로 제대한 후 전쟁후유증으로 일 년 가까이 넋 놓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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