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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오용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대한민국 대전

최근작
2014년 11월 <푸른 거목에 피는 꽃들>

오용균

1946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1995년《문예한국》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달과 하얀 민들레>, <하얀 달빛에 담은 사랑>, 수필집으로 <아 두어라 흙이라 한들 어떠랴>, <흙에 묻어도 흙이 묻지 않을 내 삶>이 있다.

2001년 공상국가유공자(공군예비역중령)가 되었으며 2002년 올해 한국을 빛낸 100인 선정(대통령), 2003년 한국장애인인권상(대통령), 2008년 한빛대상사회봉사상(한화MBC), 2009년 대한민국목련장서훈(행안부)등을 수상하였다. 2014년 현재 한남대대학원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재학중이며 (사)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mail : ohyk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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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빛 사랑> - 2000년 7월  더보기

제1집 를 내놓고는 너무나 긴 시간동안 한수한수 쌓아 가는 기쁨만 누렸을 뿐 하얀 껍질을 벗기는 시기를 놓친 채 산적한 일로 숨쉴 자유마저 잃었던 공간을 어느 봄날에서야 한꺼번에 엄습해 오는 피로를 감당할 길이 없어 산과 꽃이 어우러지는 동산옆, 병실에 들어와 마지막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다시 3년만에 제2시집을 펴 냅니다. 이번 제3집 은 너와 네가 있는 바로 이 순간,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사랑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모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되새기며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아 나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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