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우리나라의 역사를 좋아하고 위인전을 많이 읽고 자랐어요. 지금도 동화를 쓰면서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지나간 역사와 인물 중심으로 동화를 써왔는데 박청수 교무님은 현재 살아계신 인물이에요. 그렇지만 어린이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훌륭한 분이라 이 책을 쓰게 됐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 《도자기에 핀 눈물꽃》, 《백 년 동안 핀 꽃》, 《꿈과 마음이 담긴 집 몽심재》, 《아리 아리 아라리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