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남면 가로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국립 동경외국어대학(東京外國語大學)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學 : 구동경상과대학) 대학원 언어사회 연구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는『무도의 세계에서 바라본 일본』(2008), 『이것이 진짜 일본이다』(2015), 『일본무사이야기』(2016) 등이 있다.
2009년‘전일본유학생 논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고, 2010년에 히토츠바시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2024년에 민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 한국문화예술인협회 가수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유정래힐링아카데미’와 ‘존유북스(John Yoo Books)’대표로 있으면서 한?일문화연구와 집필, 자선공연에 전념하고 있다. 그리고‘트로트로 배우는 한국어’, ‘엔카(演歌)로 배우는 일본어’등 유튜버로 활동하며 네이버‘존유의 블로그’와 일본 아메바 블로그‘johnyoo24’를 운영하며 한?일 정보교환에 노력하고 있다.
요즘 한·일가왕전과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방송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트로트 음악이 유행이다. 출연자들을 보면 어린 나이인데도 명창 이상으로 가창력이 있는 신동들이 많다. 그 중에는 걸음마를 뗄 때부터 민요를 배운 경우가 많다. 이처럼 민요를 하면 노래는 저절로 잘 하게 된다. 왜냐하면 배에서 나오는 소리가 어릴 때부터 몸에 배기 때문이다. 노래로 스타가 되고 싶으면 민요는 필수인 것이다. 어린아이들의 장래는 자식의 재능을 미리 알아 길을 열어주는 부모님의 선견지명이 결정한다고 본다. 그리고 자식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복식호흡이 필수인 민요를 가르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책에 나오는 민요는 모두 다 인터넷에 있다. 책을 보면서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작가의 블로그를 통한 해설방송을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 공부도 되고 노래실력과 함께 육체적 정신적 건강도 얻게 되어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