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페닝겐 아트 그래픽 학교에서 어린이책을 공부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첫 작품이며 죽음, 장애, 무기력, 직업 차별, 동성애 등,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를 사실적이고 솔직하게 다룹니다. 짧은 글 속에 자신의 고유성을 당당하게 말하고, 타인의 고유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큰 메시지를 잘 담아냈습니다. 어린이책 글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포장지를 만드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