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에 다니며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은퇴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독서교육 활동가로서 제2의 삶을 실천 중이며, 온라인 독서모임 ‘북하이킹 독서클럽’, 오프라인 독서토론 모임 ‘퇴근 후 북클럽’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감정의 기복이 없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