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며 세상의 중심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믿으며 16년간 고등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숭례문학당의 ‘서평 독서토론’ 모임 참여를 계기로 고등학생들의 독서토론 모임 ‘숭실북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토론대회 심사위원, 은평구 토론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