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이원수 선생님들과 ‘기쁨사’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잡지 『어린이」에 「쨍아」 등 여러 편의 동요가 입선되었다. 역시 『어린이」에 당선된 「가을 아침」「시골길」들은 노래로도 널리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