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것에 얕은 관심이 많아서 언젠가 ‘인간 위키피디아’가 돼보고 싶다. 에세이 《천장의 무늬》를 썼다. 웹사이트 pul-lee.com에서 글과 그림,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같은 웹사이트에 심심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과 주변인들의 글을 싣는 플랫폼 ‘가시두더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