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성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자유기고가이자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함부르크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자유 그래픽을 배운 뒤 2003년부터 가족과 함께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써 볼로냐 라가치상과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그의 그림에는 마법이 숨 쉬고 있고, 언제나 놀라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