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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림가장 낮은 곳에 있는 자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1986년 천 원으로 시작된 부스러기선교회가 2000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로 거듭나면서 오늘까지 우리나라 빈곤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약 1:27)라고 한 말씀처럼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영혼까지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가 없어 고통당하는 아동, 가정폭력을 비롯한 위기에 노출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학대 피해아동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가난과 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치유와 함께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열린 부스러기 글·그림잔치에 지난 20년 동안 발표된 작품들을 선별하여 모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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