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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남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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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와인 & 소믈리에>

남택영

· 現) 신성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 경기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관광학박사, 관광경영학석사)
· 네바다주립대학 CCSN 호텔관광대학 ‘Advanced Practical Hospitality 과정’ 수료
· 경희호텔경영대학 호텔경영과 졸업 / 전북산업대학교 관광통역과 졸업
· 경주 HOTEL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호텔지배인 코-스 수료
· 호텔 16년 7개월 근무
- 식음료,프론트,영업회계,원가관리,영업부장,기획프로젝트부서 및 총지배인 역임
· 미국호텔협회(AH&LA) 호텔최고경영자(CHA) 자격취득
· 한국관광호텔 2급 지배인, 1급 지배인, 총지배인 자격 취득
· 관광종사원국가자격시험 심사위원 / 칵테일바텐더 국가자격시험 출제위원 /
· 조주명장 심사위원 / 바리스타자격 및 소믈리에자격 출제 및 심사위원
· 한국관광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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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와인 & 소믈리에> - 2023년 9월  더보기

은은하고 찬란한 샨데리아 불빛아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흐르면…, 쪼르르…. 한 잔의 와인이 멋있고 분위기 있게 따르지고, 그리고 쨍그랑~ 서로의 잔을 부딪치면서 와인의 향기가 잔을 타고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연인과 가족과 상대방과 즐겁고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와인의 매력에 빠져든다… 한국에 와인이 대량 수입되면서 레드와인은 중년이후에 건강을 생각해서 혈액순환을 잘 시켜주어 원기가 왕성해지고 활력이 넘치게 만든다고 해서 와인 애호가들이 더욱 즐기고 있다. 특히, 레드와인의 폴리페놀 성분과 포도 껍질과 씨에 함유된 OPC, 라스베라트롤, 탄닌, 퀘르세틴 성분들이 피부를 젊게 그리고 세포를 젊게 만들고, 암을 예방하고,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매스컴을 타면서, 국민의 대중적인 관심과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금은 가정에서도 쉽게 와인을 편하게 접하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와인을 배우고 전문 직업인으로 나설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소믈리에 프로그램’ 교육 과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 이 소중한 와인을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와인 한 병으로도 충분히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은 종류가 무수히 많고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들을 갖고 있다. 색과 향, 맛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롭고 멋진 와인을 만날 때마다 색다른 매력에 푹 빠져들곤 한다. 세월만큼 훌륭한 예술가는 없다. 시간과 자연 앞에 겸손할 줄 아는 것이 바로 와인(wine)이 아닌가 싶다. 한 병의 와인이 모습을 덜어낼 때 까지 오랜 기다림과 정성과 숙성을 모두 투자해서 신의 눈물인 와인이 완성된다. 와인을 마시는데도 매너가 있고, 와인을 테이스팅 하는데도 규칙이 있다. 여기에 상대를 대하는 테이블 매너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음식과 분위기와 어울리는 와인궁합도 존재한다. 와인을 좀 더 알고 싶어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자연히 내 삶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회의 치열한 경쟁의 비즈니스 속에서도 배려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인이 가지고 있는 멋진 아름다움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매너를 배우고 즐겁게 와인을 마시고 인생을 행복하고 즐겨보자!!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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