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목소리를 통해 작은 쉼을 주고 싶어 내레이터를 시작했다. 책 읽을 시간이 없고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낭독으로 독자의 필요에 맞는 목소리가 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 ‘우리들, 킴(황은덕 저, 산지니)’, 명동부자들(고미숙 저, 더난출판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