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하루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장난감을 만들었고, 지금은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며 움직이는 그림과 정지된 그림 사이에서 신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공부도 했습니다. 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처럼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