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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오베르(Marie Aubert)1979년에 태어나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살고 있다. 소설집 『당신과 함께 집에 갈 수 있을까?(Can I Come Home with You)』(2016)로 데뷔해 1만 부 이상 팔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첫 장편소설로 호평을 받은 『어른들(Grown-ups)』(2019)은 젊은비평가상(Young People’s Critics’ Prize)을 수상했고, 노르웨이 서점상(Booksellers’ Prize) 후보에 올랐다. 영어, 독일어,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되었으며 총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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