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이면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 단골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낭만적인, 뒤늦게 꿈을 이루기 위해 화가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여 개인전을 두 차례나 연 멋진 화가 겸 문학가. 30년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그는,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인생에 작은 쉼표를 하나 찍으라고 외친다.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인생의 쉼표가 왜 중요한지, 삶의 여백이 왜 필요한지를 담담히 들려준다.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와 라이프호프 기독교 자살 예방센터의 제1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패자부활>, <하늘 한번 쳐다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