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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1999년 휴넷을 창업했다. 경영학을 전공한 뒤 대기업에서 구매, 회계, 영업, 기획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았고, 경영전략 석사 학위와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천 권의 서적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했지만 경영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처음부터 새롭게 공부하기로 결심,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영자들과 초일류기업의 경영 방식을 닥치는 대로 복기했다. 1년쯤 지나자 방법이 보이기 시작했다. 문제는 기업의 목적이 이윤 극대화에 있다는 전제였다. 눈앞의 이익에 정신이 팔려 사람을 보지 못한 것이었다. 오로지 사람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으로 이해관계자 행복 극대화, 자리이타自利利他, 직원 최우선의 원칙 등을 골자로 한 ‘행복 경영’이라는 고유의 경영 모델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접했던 훌륭한 글에 짧은 생각을 보태 매일 아침 주변 분들에게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메일을 보냈다. 2003년 시작된 메일링은 입소문이 나며 220만 명의 아침을 여는 서비스로 확대되었다. 20주년을 맞이한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총 4,770회 발행되었고, 그중 엄선한 3,500여 개의 글을 모아 12권의 《촌철활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 (주)휴넷의 대표이사로 일하며, ‘행복한 경영이야기’ 외에도 ‘행복 경영’을 실천하는 행복한 경영자 1만 명 양성을 비전으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행복 컴퍼니 휴넷 스토리》,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 《아빠의 질문력》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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