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극한의 어둠과 빛, 섬세함과 광폭함을 넘나드는 사운드 등 극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그 자체로 주인공 삼아 실험해 왔다. 2018년 아르코소극장 「그것과 그 것」, 플랫폼 L에서 「빈중심」을 선보였으며 2019년에는 문래예술공장에서 「망각」을 공연하였고 2020년에는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영원한 구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