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춘천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제28회 근로자문학제 대상, 2019 보훈콘텐츠 공모전 문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1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김유정 문학촌에서 상주작가로 근무하며 한국문학관 협회가 주최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우리가 거절을 거절하는 방식』이 있다.
<우리가 거절을 거절하는 방식> - 2021년 4월 더보기
이 소설이 경계에 서 있는 외로운 마음들에게,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그래서 기로에 선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