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의 나와 닮은 아이를 어린이 책에서 만난 날 펑펑 울었습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깊이 이해해 준 것 같았거든요. 프랑스어 박사 수료 후 두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다 어린이 책의 매력에 끌려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박사를 수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