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는 경력을 지닌 약사. 그 가운데 16년은 독일에서 손꼽히는 유서 깊은 약국 중 하나를 운영했다. 약국을 방문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사람들이 약에 관해 어떤 면을 궁금해하고, 또 어떤 면을 불안해하는지 알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기가 먹는 약에 관해 올바로 알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임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가족과 함께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