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입사하면서 공공기관 행정 업무를 시작했다. 2009년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관 설립 업무에서부터 행정기반 구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를 이어오고 있다.
2015년 7월에 첫 책을 출간하고부터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4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후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준비와 퇴직 후에 이어지는 제2의 삶을 위한 인생 이모작, 자기계발의 중요성 등을 전파하며 공공지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집 《그대 생각으로 피운 꽃》은 소소한 일상에서의 느낌과 생각을 메모하고 그것을 시로 전환하는 것이 감춰졌던 내면의 감성을 찾아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을 읽다》, 《알맹이 있고 느낌 있는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여기가 당신의 행복 포인트》, 《내 삶의 또 다른 3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