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지금 이 모습으로 여기에 존재하는가?’ ‘내가 보고 느끼는 이 세상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게 늘 궁금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직업은 약사지만 몸을 관찰하는 것보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더 재밌어 명상과 마음공부가 취미입니다. 저서로는 [지금 이 순간, 여기, 내 안] 이 있으며 책 속에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예스지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내가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 사는 것도 두렵고 죽는 것도 두려운 ‘작은 나’에게 좀 더 ‘큰 나’가 해주는 따뜻한 조언이지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매고 방황하는 수많은 ‘작은 나’에게 희미하게나마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희망하며 이 책을 냅니다. 유튜브 예스지니 인스타 @jin.sehee 블로그 sehee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