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10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연구원에서 주로 경제적, 산업적 효율성과 혁신을 중시하는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 사회의 갈등과 불평등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사회적 통합을 높이고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복지 논쟁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번역 소개하게 됐다.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복지 논쟁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