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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어느 동물원에서 홀로 불행한 호랑이를 만난 후 모든 것이 시작됐다. 영국으로 건너가 동물 보전을 공부하며 행복했지만, 결국 뛰어든 것은 동물 권리와 해방 운동이다. 다른 동물을 지각 있는 존재로 바라보지 않고 착취, 학대, 살상하는 인간의 태도가 가장 잘못됐다는 생각에서다. 2017년 겨울, 한국 최초로 모든 동물의 해방과 종 차별 철폐를 외치는 단체 '동물해방물결'을 윤나리와 함께 설립했고, 현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잘 보이는 곳에서 소리 높이기도 하지만, 고통 받는 동물들이 신음하는,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도 찾아간다. 그들이 처한 현실을 드러내는 것만이 주어진 최대 사명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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